직장생활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안녕하세요. 운좋게 대기업들어갔는데 이제 3주차입니다. 연수 전 OJT라 실무배우고 있는데 알려주신것도 계속 헷갈려서 까먹고 몇번을 계속 물어보고 설비쪽이라 설비지식도 필요한데 이 부분도 매우 부족함을 느껴서 이 설비가 뭐냐할때 얼버무리고... 너무 능력이 딸리는거 같은 느낌이 옵니다. 물론 선배님들은 엄청 자세히 알려주시는데 제가 못따라가는거 같습니다. 일처리 속도도 매우느리구요.. 그래서 심적으로 힘들고 스트레스받습니다. 이럴땐 어떤 맘가짐이 필요할까요...??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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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퇴사 후 이직준비중인 마케터입니다! (20대후반) 계속되는 서류 탈락으로 제 경력과 포트폴리오에 객관적 피드백을 듣고 싶습니다..! 특히 현직자 분들과 커피챗을 통해 포폴 피드백과 업계 상황을 여쭙고 싶지만, 어떤 경로로 요청드리는 게 좋을지 막막합니다.. 유료컨설팅도 알아봤지만 마케팅 전문 컨설턴트가 많지 않아 실질적 도움이 될지 확신도 없는 상황입니다. (여러군데 첨삭을 병행해서 받는 방식이 일반적인지, 저만 유독 조심스러운건지 궁금합니다) 혹시 멘토님들께서 이직 시 도움이 되었던 커피챗 방법이나 신뢰할 수 있는 컨설팅 루트가 있으셨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하는일이 볼트 조립이 대부분이라면 그걸 설비 경험으로 녹일수 있을까요 협업 말고 실질적으로 설비에 관해 쓸만한 이야기가 없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현재 산학인턴 지원을 했지만 나이도 좀 있고 결국 설비쪽으로 진로를 잡았는데 설비 경력, 쓸만한 경험이 없어서 지원한거라 마음에 좀 걸립니다. 직무가 자동차 제조라인으로 돼있습니다.
보통 서류 합격 후에 면접을 실제로 보게 될 부서는 안내가 오는건가요 제가 물어봐야 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작년 퇴사 후 이직준비중인 마케터입니다! (20대후반) 계속되는 서류 탈락으로 제 경력과 포트폴리오에 객관적 피드백을 듣고 싶습니다..! 특히 현직자 분들과 커피챗을 통해 포폴 피드백과 업계 상황을 여쭙고 싶지만, 어떤 경로로 요청드리는 게 좋을지 막막합니다.. 유료컨설팅도 알아봤지만 마케팅 전문 컨설턴트가 많지 않아 실질적 도움이 될지 확신도 없는 상황입니다. (여러군데 첨삭을 병행해서 받는 방식이 일반적인지, 저만 유독 조심스러운건지 궁금합니다) 혹시 멘토님들께서 이직 시 도움이 되었던 커피챗 방법이나 신뢰할 수 있는 컨설팅 루트가 있으셨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하는일이 볼트 조립이 대부분이라면 그걸 설비 경험으로 녹일수 있을까요 협업 말고 실질적으로 설비에 관해 쓸만한 이야기가 없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현재 산학인턴 지원을 했지만 나이도 좀 있고 결국 설비쪽으로 진로를 잡았는데 설비 경력, 쓸만한 경험이 없어서 지원한거라 마음에 좀 걸립니다. 직무가 자동차 제조라인으로 돼있습니다.
보통 서류 합격 후에 면접을 실제로 보게 될 부서는 안내가 오는건가요 제가 물어봐야 하는 건가요?
답변 11
채택된 답변멘티님, 입사 3~4주차에는 누구나 실수하고, 배운 것도 자주 헷갈리며, 일처리 속도가 느린 것이 당연합니다. 설비지식이나 실무 이해도가 부족해도, 반복해서 질문하고 메모하며 천천히 익히는 과정이 필요하니 조급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선배들이 자세히 알려주신다면, 그만큼 신입이 처음에 실수하고 어려워하는 걸 이미 잘 알고 계신다는 뜻입니다. 중요한 것은 실수해도 포기하지 않고, 매일 조금씩 성장한다는 마음가짐과 스스로를 너무 자책하지 않는 긍정적인 태도입니다. 지금 느끼는 불안과 스트레스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줄어들고, 점차 자신감이 생길 테니 자신을 믿고 차근차근 적응해가시길 바랍니다.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제가 신입사원분들이라면 항상 느끼는 감정인것 같은데요 3주차에 이 설비가 뭐냐고 물어보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설비를 몇 년 다룬 사람도, 바뀐 모델 하나에 당황하고 잊고 헷갈리기 마련입니다. 저희는 AI가 아니고 사람이니까요. 다만 잘해야한다는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자신이 할수 있는 행동을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아직은 배우는 사람이고 모르는 것을 솔직하게 말하는 용기도 중요하고 혼자서 공부하시는 마음가짐도 중요합니다. 새로운 용어와 지식이 들어오면 헷갈리기 마련입니다. 급한 마음을 잠시 내려두고 하나하나씩 정리하고 기억해두고 정리한 지식을 바탕으로 질문을 하시면 깔끔하게 질문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을거예요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후배님, 취업 준비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질문 사항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원래 신입사원의 경우 낯선 업무 및 직무환경에 따른 위축감으로 인해 본인과 같이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저 또한 신입사원 시절 후배님과 유사한 감정을 겪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해결해준다는 긍정적인 마인드와 선배가 알려준 내용은 반드시 필기 및 메모를 해두는 습관을 지니면서 추후에는 업무에 대한 거시적인 관점 및 시야까지 키워지게 되었고 현재는 잘 적응해나가고 있습니다. 비록 현재 힘든 순간들이 많을지라도 잘 극복하고 이겨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참고하십시오.
채택된 답변신입사원 OJT를 해보면서 느끼는 부분이지만 한두번만에 잘하는걸 애초에 바라지도 않습니다 현업이라는게 머리로 한다기보단 몸과 경험에 베어야 하니까요, 당연히 일처리속도도 느린게 맞구요, 근데 제가 OJT를 하면서 느끼는건 듣고 아 하는 신입보다는 적어놓고 꺼내보기라도하는 신입이 더 정가고 이뻐보인다는겁니다. 그자리에서는 누구나 듣고 아 그렇지 이해하고 돌아서지만 지나면 다 까먹거든요, 까먹고 잊어버리는건 당연하지만 저도 이렇게 노력하고있어요는 메모하는 습관과 복기하는것입니다. 스스로에게도 도움이 될거고 더 빨리 업무습득 할수 있을거에요! 그 마음차체로 선배입장에서는 귀하네요! 건승하십시요:)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도 부탁드립니다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멘티님 신입사원 입장에서 이제 3주차면 정말 갓 시작한 걸음마를 할 땐 아기와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당연히 모든 것이 미숙하고 알려주어도 다시 기억하기 어렵고 헷갈리고 두려운 것이 당연합니다. 다만 본인 스스로는 그것이 당연한 게 아니라 보완하고 발전하기 위해서 노력할려는 마음가짐만 있다면 주변 사람들도 다 이해하고 좋게 봐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무서워하고 본인 스스로를 실망스럽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필기하는 습관을 가지시고 항상 열심히 최선을 다하려는 습관을 그런 마음가짐을 지니신다면 전혀 문제 없다고 봅니다. 화이팅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추가 문의는 댓글로 남겨주세요.
